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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에 대한 동양사상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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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dmin

10월 15, 2020

도박 중독에 대한 동양사상적 진단

중독이란 중독의 대상에 속박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중독된 사람은 중독 대상에 대한 강박적인 욕구를 느낀다.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은 이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안절부절 못하며 심한 고통을 받는다.

중독 현상을 생물학적 관점보다 자기조절 관련 도덕행동의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할 때 중독의 특성으로 의존성, 면역성(tolerance), 금단 현상(withdrawal symptoms)을 지적하기도 한다.

의존성은 물질 중독이든 과정 중독이든 사람이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나 과정에 의해 통제와 지배를 받아 자신은 물론 타자와도 병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역성은 중독 물질이나 과정에 의존적으로 되어 순간적 만족과 희열을 느끼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면역성 내지 내성이 생기고 무감각하게 되어 갈수록 그 정도를 높여가야만 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금단 현상은 물질이나 과정에 중독된 경우 이를 끊게 되면 이상 현상이 나타나 몸이 떨리거나

마음이 불안하여 어쩔 줄을 모르게 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오늘날 사람들은 도박중독, 마약중독, 알코올중독, 컴퓨터 게임중독, 텔레비전중독, 프로스포츠 중독,

쇼핑중독, 음란 사이트 중독, 커피나 담배의 기호품 중독, 인터넷 바둑 중독, 주식중독, 성형중독 등

많은 대상들에 중독되어 있다.

다양한 중독 증상이 현대인의 삶에 깊이 뿌리 내리고 널리 확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도박중독은 왜 문제인가?

첫째, 도박중독은 고통을 낳는다.

중독된 것에 대한 강박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순간, 중독된 사람은 심한 고통을 겪는다.

둘째, 도박중독은 삶의 낭비를 초래한다. 모든 중독의 주체는 ‘분리된 자아’이며,

중독된 삶은 ‘우주적인 나’의 깨어남을 방해한다.

셋째, 도박중독은 사랑을 불가능하게 한다.

사랑의 전제는 자유인데 중독은 중독된 대상으로부터 부자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대인은 왜 이렇게 도박에 중독된 삶을 영위하는 것일까?

동양사상의 관점에서 볼 때, 현대인은 자본주의의 과도한 욕망체계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욕망에 사로잡히고 과도하게 추종하는 나머지 정신적 황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을 수련한 여유조차 갖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현대 자본주의 체제는 체제유지의 필연적 기제로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그러므로 도박 중독을 해결하는 것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 손쉬운 방식이다.

한편 동양사상이 제시하는 도박중독 문제의 해결 방안은 ‘생산적 즐김의 주체’로서의 자아에 대한 각성과

마음공부의 수련이다.

각성은 도박에 중독된 삶이 환상적이고 파괴적인 것에 대한 자각을 가능케 하고,

이런 자각을 통해 우리는 환상으로서의 중독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참고문헌 : 온라인카지노사이트https://handsonnetwo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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